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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성관계 하는법"…국민대 교수, 수업 중 성희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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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16 2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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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국민대 교수가 최근 강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국민대학교 대나무숲에 따르면 A교수는 최근 교양과목의 이번 학기 첫 수업을 진행하던 중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법'이라는 책을 언급하며 "남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발언했다.

 A교수의 발언을 들은 일부 학생들은 수업을 듣지 못하고 도중에 강의실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들은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다"며 학교 측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학생들이 반발하자 A교수는 두 번째 수업이 있던 지난 14일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학생들이 생각보다 개방적이지 않다"며 "분위기를 풀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A교수의 발언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규정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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