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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구 해병대사령관, 18일 필리핀·태국 방문…군사교류·방산협력

등록 2018.03.18 1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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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월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서 열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1·2호기 인수식에서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01.10. wjr@newsis.com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월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서 열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1·2호기 인수식에서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이 18일 필리핀·태국을 방문해 군사외교를 펼친다.

 해병대는 이날 "전 사령관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필리핀·태국을 방문해 각국 해군·해병대 지휘관과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사령관은 방문기간 필리핀·태국 해병대사령관을 각각 예방할 계획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태국·필리핀은 6·25전쟁에 참여한 우방국가로 해병대 전력도 아시아에서 5위권에 든다"며 "군사외교와 더불어 두 나라가 한국 해병대 무기체계에 관심이 많아 방산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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