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생·일반인 무료 무인비행기 교육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성동구 살곶이길 327)는 직장인들을 비롯한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무인비행기(드론) 교육과정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성동구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1일 드론 체험반 ▲드론 입문반 ▲드론촬영 취미반 ▲드론비행 취미반 ▲주말 가족 드론캠프(아빠! 드론 날리러 가즈아~) ▲드론레이서와 함께하는 드론 데이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차세대 유망 기술 분야로 관심이 높은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비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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