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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BOF’ 우선 협상대상자로 ‘SM C&C’ 선정

등록 2018.03.19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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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기획·운영 우선 협상대상자로 ‘SM C&C’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 제안서류와 PT 발표로 평가를 진행한데 이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을 평가해 ‘SM C&C’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해 4월 중 2018 BOF 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BOF사업단은 지난 1월 23일 ‘2018 BOF’ 행사를 대행할 제안사를 공모한 뒤 지난 13일 2개의 컨소시엄사로부터 제안요청서를 제출받았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 후보군을 분야별(공연·축제, 전시, 문화정책, 관광·홍보·마케팅)로 공모해 제안에 참여한 컨소시움사가 직접 추첨하여 10명의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SM C&C’는 한류의 중심 K-POP을 비롯해 부산만의 지역적 특성을 전파하는 콘텐츠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SM C&C’와 함께 새로운 부산발 한류상품을 기획 제작해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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