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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진흥원, '글로벌 IP스타기업' 8개 기업 선정

등록 2018.03.19 1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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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경제진흥원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경제진흥원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수출 중심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강원도내 '글로벌 IP스타기업'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특허청과 강원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4개 기업이 신청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IP스펙트럼(Spectrum)점수 순으로 21개 기업을 1차 심사한 후 2차 전문컨설턴트의 현지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굿플, ㈜네오닥터, ㈜라이프투게더 등 8개이며 이들 IP(지식재산)스타기업 등에는 3년간 2억1000만원씩 지원된다.

지식센터는 지난 2016년 6개, 2017년 22개, 올해 8개 IP스타기업 등 총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특허·디자인맵(일반 심화),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지식재산 전문교육 등을 실시했거나 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IP스타기업'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22개의 강원 글로벌IP스타기업을 배출했다.
 
서동엽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8개 글로벌IP스타기업은 지식재산을 통한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문컨설턴트를 비롯한 전문가가 기업의 경영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향후 더 많은 도내 기업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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