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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정식개소 등

등록 2018.03.21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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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정식개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한 시설로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올 9월 정식개소 할 예정이다.

 인천 옹진군은 5억6000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519.28㎡ 지상2층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백령보건지소 부지내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치매환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 부지를 선정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검진․상담실, 쉼터, 치매가족의 정서 함양 및 친목도모를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옹진군 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인하대, 우수연구상 수상자 10명 선정

 인하대는 지난 2014~2016년 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1999년부터 각 분야별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연구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우수연구상은 학술논문발표수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근 3년 동안 우수한 국제공인논문 게재 실적 수를 보인 연구자에는 자연계열에 주현철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문계열에는 서현덕 교수가 뽑혔다.

 국내 공인논문수 우수자에는 이영선 교육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렸고, 이 교수가 발표한 국내 공인논문수는 최근 3년 동안 23편에 이른다.

 우수학술논문부문에는 최근 논문 ‘Hydrogen-bond promoted nucleophilic fluorination: concept, mechanism and applications i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Impact Factor 38.618)’을 발표한 김동욱 화학과 교수가, 연구비실적부분에는 한경남 해양과학과 교수와 변병설 행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우수학술저서부문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이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일본어 의뢰표현–부정의 의뢰표현의 제상’이 있다.

 기술이전부문에는 심사대상 기간 9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이은상 기계공학과 교수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기간 다수의 국내 ·해외 출원, 등록특허 실적을 올린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는 특허부문 우수자로 선정됐다.

 또 공적기간 동안 SSCI 2편을 포함해 다수의 국내공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이상윤 아태물류학부 교수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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