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저작권 중소기업, 중국 진출 쉬워진다

등록 2018.03.21 11:45: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 종합민원센터.2018.03.21.(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 종합민원센터.2018.03.21.(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22일 서울서 '중국내 저작권 종합관리 설명회' 개최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는 21일 중국 진출시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업체들을 위해 올해부터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중국내 저작권 종합관리 및 중국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는 위원회 북경사무소가 중소콘텐츠 업체의 개별 에이전시처럼 업체를 위해 직접 중국내 저작권 보호와 이용허락 계약·침해 예방과 대응 등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9월 개최한 ‘2017 중국 한류콘텐츠 해외 유통 실무 아카데미’에서 많은 국내의 중소 콘텐츠 업체들이 중국 진출시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중국 최대 콘텐츠 유통사 ‘텐센트’의 관계자가 중국 콘텐츠 업계의 사업 방향과 한국 콘텐츠 협력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위원회가 발행한 '중국 저작권 유통 표준계약서'의 저자가 직접 표준계약서 활용 방법과 콘텐츠 계약시 주의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위원회 북경사무소는 '중국 진출 저작권 종합관리 서비스' 희망 업체에 대해서는 이번 설명회 뿐만 아니라 상시로 신청을 접수받아 단계별로 필요한 저작권 서비스를 안내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