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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인생나눔교실' 중학교·지역아동센터 대상처 모집 등

등록 2018.03.21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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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인생나눔교실' 중학교·지역아동센터 대상처 모집

 강원문화재단은 2018년도 인생나눔교실 강원권 운영사업에 참여 할 멘티기관 대상처를 4월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문학 멘토링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자유학년제 시행 중학교 대상이다. 접수방법 및 사업안내는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지역주관처로 4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선배세대(은퇴 인력 및 인문·문화예술 전문가)가 도내 후배세대(아동·청소년 등)를 찾아가 인문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통해 도내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총 1659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450여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주변, 자전거 플랫폼 조성

 근화동 의암 호숫가에 자전거 명소가 생긴다.

 춘천시는 15억원을 들여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옆에 자전거 동호인과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플랫폼’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 동호인 확대에 따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소양,근화지구 도시재생사업 기반확충 시설의 하나다. 자전거 보관, 정비, 휴게, 샤워 등 각종 편의시설 공간과 옥상전망대 형태로 설치된다. 

 자전거 보관시설은 일반 평면 거치식 60대, 타워형 기계식 100대이다. 자전거를 세우고 휴식을 하거나 전망대에 올라 의암호를 조망할 수 있고 가까운 소양강스카이워크, 번개시장 탐방, 시내 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중 착공,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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