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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가속도

등록 2018.03.22 17: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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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노동청 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 약정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김영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위기 잡고(Job go) 일자리 업고(Up go)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는 국비 25억원, 시비 8억9000만원 등 총 33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광주형일자리 확산 ▲청년 Job 희망 팩토리 ▲고용기반 구축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에너지 신산업 고용창출 ▲가전기업 희망드림 ▲광·생체의료 인력지원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 등의 고용창출을 위해 홍보, 상담, 훈련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한다. 또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국정과제로 채택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2018년도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접목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며 "광주지방노동청까지 정책과 예산을 지원하며 함께 가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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