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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서울 온다...4월13일 DDP

등록 2018.03.23 10:41:46수정 2018.03.26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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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숀더쉽©Aardman Animations Limited 2006월레스와그로밋©Aardman Animations Limited 2005

【서울=뉴시스】 숀더쉽©Aardman Animations Limited 2006월레스와그로밋©Aardman Animations Limited 2005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초창기 작품부터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아드만 애니메이션전_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이 오는 4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전시관에서 개막한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디지털 시대 속, 장인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져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드만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부문 아카데미상 4회 수상,영국의 아카데미 상인 BAFTA상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tlsms 프랑스 파리,독일 프랑크푸르트,호주 멜버른을 거쳐 4번째로온 세계투어 전이다.

  전시에는 총 372점의 작품과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업과 스케치북,클레이 인형,촬영 세트,디지털 영상 등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월레스와그로밋

【서울=뉴시스】 월레스와그로밋


 뿐만 아니라 작품 설명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오디오 가이드로 제공하며 공개되지 않았던 제작 비하인드 영상도 이 전시를 위해 특별 공개된다.

 1990년대 제작된 ‘월레스와 그로밋’ 부터, 치킨파이가 되기 싫어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닭들의 일탈기를 그린 ‘치킨런’, 변기 너머 지하세계를 그린 ‘플러시’, 크리스마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아더 크리스마스’, 해적 시대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허당해적단’까지 아드만의 대표 장편 애니메이션의 모든 제작 과정 및 주요 캐릭터 세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술가들의 생각이 스케치로 표현되고, 그 스케치가 모형으로 살아나고 그 모형이 살아 움직여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뉴시스】 숀더쉽더무비©Aardman Animations Limited & Studio Canal S.A2015

【서울=뉴시스】 숀더쉽더무비©Aardman Animations Limited & Studio Canal S.A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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