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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망벤처기업 ‘B벤스데이’ 개최…전국 투자자 만난다

등록 2018.03.26 08: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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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와 벤처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부산 및 전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열띤 IR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협회는 2016년 7월 첫 출범 후 그간 7차례 행사를 통해 5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신청은 투자자와 벤처기업가에서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31521)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함으로써 다른 지역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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