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휴게소, 식약처 위생등급제 평가 '매우 우수'

【경산=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내 평사휴게소(부산방향)는 식약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매우 우수' 등급 현판. 2018.03.26 (사진=평사휴게소 제공)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내 평사휴게소(부산방향)는 26일 식약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심사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객관적인 음식점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자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사휴게소의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은 경산시 첫 1호 음식점으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영재 평사휴게소장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것 같다"며 "휴게소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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