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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개 대학, 과기정통부와 힘 합쳐 일자리 창출

등록 2018.03.27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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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4개 대학은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 청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진규(오른쪽 네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8.03.27. (사진=부경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4개 대학은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 청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진규(오른쪽 네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8.03.27. (사진=부경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 4개 대학이 손을 잡았다.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4개 대학은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 청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날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은 청년 과학기술인 채용 확대를 위한 청년 TLO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부경대 등 4개 대학은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인근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과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졸업생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등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사업화·창업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인력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청년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학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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