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학소식]계명문화대, 글로벌 인재 양성 속도 낸다 등

등록 2018.03.29 11:05: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현지 대학에서 조리실습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현지 대학에서 조리실습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 글로벌 인재 양성 속도 낸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이 대학 학생 20명이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계명문화대는 2017년 19명이 선발된 데 이어 올해에도 20명이 선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과 신청 학기에 따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출국, 4주에서 8주간 해외 현지 대학에서 어학과 전공연수를 겸한 현지 적응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8주에서 12주간 전공과 연계된 현지 기업에서 산업체 실습을 진행하는 등 총 16주 동안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를 갖게된다.

또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 1인당 최대 1200만원을 정부 지원금 및 대학에서 지원받고,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 150여 시간의 사전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교내어학교육,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현지학기제, 해외취업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KMCU-ACE반(해외취업반)을 신설해 수업료 전액 감면 및 기숙사 제공, 맞춤형 학습지원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남대구세무서, 관학협력 협약체결

영남이공대-남대구세무서, 관학협력 협약체결

◇영남이공대-남대구세무서, 관학협력 협약체결

영남이공대학교는 남대구세무서와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세무회계과 학과장과 교수, 남대구세무서 각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세무 관련 정보 교류와 함께 이 대학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현장 교육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영남이공대 측은 정부기관과는 처음으로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해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 학생들의 전공지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