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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제8호스팩, 인산가 흡수 합병

등록 2018.03.29 1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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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IBKS 제8호 스팩은 코넥스 상장법인인 인산가를 흡수 합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4.5379658이며, 합병가액은 1만891원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1996만7049주다. 주주총회는 오는 7월30일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9월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18일이다.

인산가는 1992년 3월 설립된 죽염 및 죽염응용제품 제조·유통 중소기업이다. 다양한 죽염응용제품 및 환, 분말류의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 시 최대주주는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로 변경되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4.16%가 된다. 합병 이후 IBKS 제8호 스팩은 존속법인이 되고,인산가는 청산 절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를 가진다.

IBKS제8호스팩 측은 "향후 인산가는 합병 상장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죽염응용제품 및 죽염제품제조 업체로서 제품개발·유통망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점유율 확충 및 회사 내부의 재무적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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