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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가나 등 개도국 10개국 초청해 기능경기 전수

등록 2018.04.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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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2018.01.25(제공=산업인력공단 홈피)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2018.01.25(제공=산업인력공단 홈피)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개발도상국 기능경기 관리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나, 나미비아, 몽골, 아제르바이잔, 우간다, 잠비아, 카메룬.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탄자니아 등 10개국 20여명의 기능경기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의 인적자원개발 정책과 기능경기시스템 등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10개국 관계자는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도 참관해 한국의 선진화된 기능경기제도를 배울 예정이다.

 공단은 또 개발도상국 중점협력국으로 나미비아, 몽골, 잠비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5개국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한국형 기능경기시스템 전수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 기술과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해 나감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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