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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흔들린 뒷심에 공동 3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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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4-01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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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 미라지=AP/뉴시스】박성현.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셋째날 공동 3위로 밀려났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2라운드까지 무결점 플레이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2계단 하락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는 4타차다.

박성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주춤했다. 막판 난조를 보인 것이 아쉬웠다.

4번홀 보기를 범한 박성현은 6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9~11번홀 3연속 버디로 다시 1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12번과 13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고, 15번홀에서는 벙커 탈출에 애를 먹으면서 2타를 잃었다. 16번홀에서도 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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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 미라지=AP/뉴시스】역전 시동건 박인비.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박인비와 공동 3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버디 6개, 보기 1개로 순위를 8계단 끌어올렸다. 현장을 찾은 아버지에게 '갤러리 그랜드 슬램'의 영예를 안겨주고 싶다는 박인비는 대회 최종일 뒤집기에 도전한다.

김인경(30·한화큐셀)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고, 이정은(22·대방건설)이 1타 뒤진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유소연(28·메디힐)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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