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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K-Move 스쿨·청해진 대학' 3년 연속 선정

등록 2018.04.03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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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학생들이 2017 2학기 일본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2017 2학기 일본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가 K-Move 스쿨과 청해진 대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3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8년 K-Move 스쿨(2개과정)과 청해진 대학 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 5억3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K-Move스쿨은 지역 청년들을 세계 각지에서 현지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영남이공대는 호주에서 요리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에 15명, 싱가포르 2년 취업비자취득 Hotel & Hospitality 취업 연수 과정 15명이 각각 참여 한다.

또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유망 전문 직종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청해진 대학 사업에는 일본 기술비자 취득과 IT & 자동차 취업 연수과정에 44명이 참여하는 등 총 74명의 청년이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K-Move 스쿨과 청해진 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대표적인 해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어학, 직무 능력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이공대는 K-Move 스쿨, 청해진 대학 사업, WCC사업, 글로벌 현장 학습 사업,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등 정부가 주관하는 모든 국제화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K-Move스쿨, 청해진 대학 사업에 선정 된 것은 영남이공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해외취업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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