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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심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예타 통과

등록 2018.04.04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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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이 안전관련 특수 섬유소재 육성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4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에 따르면 총 사업비 523억원 규모의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익산시에 위치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예타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예산이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신규사업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이춘석 의원이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원내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키고 정부 100대 국정과제(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발굴·육성)에 선정되도록 힘썼다.

 이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부총리를 만나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연계시키는 등 사업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침체된 익산 섬유산업의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안전보호 섬유시장은 연평균 6.8% 수준의 성장이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 의원은 "전북경제가 살아날 방법은 새로운 성장동력를 찾는 것"이라며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이 좋은 일자리 창출와 지역민 소득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여당 사무총장으로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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