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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소식]경동대 태권도시범단, 태권도체조부문 준우승 등

등록 2018.04.04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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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태권도체조부문 준우승

경동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태권도체조부문 준우승

【양주·동두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동대 태권도시범단, 태권도체조부문 준우승

 경동대학교는 지난 3월 28일부터 3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이 대학 태권도시범단이 체조부문 준우승과 자유품새 2위, 품새 개인전(여자) 3위 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동대의 태권도체조부문 준우승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의 대회에 처음 출전해 얻은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의가 크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 학교 태권도시범단 학생이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과 국기원 시범단에 각각 1명씩 선발되기도 했으며, 올해 1월에는 시범단이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다녀온 바 있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는 '태권도산업 융합전공' 학과도 개설됐다.

 ◇동두천시 보건소, 일본뇌염 감염주의 당부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부산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후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다.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 급성으로 진행될 경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면역력이 없고 모기에 노출되기 쉬운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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