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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11·13일 최저임금 개편 공청회 개최키로

등록 2018.04.10 09:23:29수정 2018.04.10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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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소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삼화 바른미래당 간사가 지난달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회 고용노동소위원회는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8.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소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삼화 바른미래당 간사가 지난달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회 고용노동소위원회는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8.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1일과 13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 여야 간사들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소위는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공익위원 의견청취, 13일 오전 10시30분 노사 의견청취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청회 참석자에 대해서는 지난달 합의를 유지하기로 했다.

  소위는 지난달 공익위원의 경우 어수봉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과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간사인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불러 입장을 듣기로 합의한 바 있다.

  노동조합은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 등이 출석한다.

  사용자의 경우 송영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임부회장,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부회장, 이재원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등이 나와 의견을 전달한다.

  환노위 관계자는 "참석자 등은 지난달 합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위는 지난 3~4일, 6일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간 갈등으로 국회가 공전하면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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