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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지원 전담창구 운영

등록 2018.04.11 0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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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1일 조선업 퇴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조선업희망센터에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취업지원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전담상담사 7명이 구직자와 업체를 연계해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2월 27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연계 양해각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3월 12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 기업체들의 공정 진행에 따른 직종별 인력 투입계획을 세우고 모집직종, 필요인원, 채용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을 공유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선업희망센터는 구인업체에 구인신청서와 구인안내문을 발송했고 구직자 검색 후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채용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6~7월께 현장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공사현장에선 용접원·제관보조원·비계공·철근공·조공·형틀목공·도장공 등을 모집하고 있다.
 
이곳 건설현장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조선업희망센터(209-6924)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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