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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디자인 현황 조사 후 개선방안 마련

등록 2018.04.11 1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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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공공시설물의 공공디자인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현황조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인호)이 맡아 현장조사로 실시된다.

현황조사는  도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보도블럭, 펜스, 볼라드, 그늘쉼터, 벤치 등 공공시설물인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녹지시설물, 범죄예방시설물 등으로 이뤄진다.

공공시각매체인 대중교통시각매체, 보행안전시각매체, 편의시설시각매체, 범죄예방시각매체, 영상정보시각매체, 환경연출시각매체의 조사도 실시된다. 

도는 현황조사 시 공공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과 설치·관리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함께 조사해 그 결과를 데이터화한 후 디자인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제주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용자 편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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