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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CEO 육성사업 9기 출범식 개최

등록 2018.04.12 0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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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팀 선정 창업공간 등 지원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12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청년, 성공창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기치로 2018 제9기 울산 청년CEO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단막 뮤지컬 '청년창업 도전기'를 시작으로 창업지원현황 동영상 상영, 개회사, 축사, 9기 예비 청년CEO의 대표선서 및 출범선포, 선배 창업가의 창업특강 등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청년CEO 육성사업은 2010년 청년실업 극복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 및 도전의식 함양과 창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9기째다.
 
지난 1월 모집공모를 통해 창조분야(기술 및 융합분야)와 특화분야(패션디자인·푸드테크·미디어콘덴츠) 100팀을 선발해 1년간 창업공간, 교육 및 컨설팅,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라이브' 인터넷 방송을 통한 콘텐츠사업 확장, '울산상회'를 통한 온라인쇼핑몰 지원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 기업을 돕는다.
 
블루돌핀스데이 개최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자본금 확보 기회를 준다.
 
한편 지난해 창업 89명, 부가고용 58명, 지적재산권 등록 22건, 매출액 20억원 성과를 거뒀다.

청년CEO 육성사업을 수료한 청년 예비 창업가 1024명 중 848명(82%)이 창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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