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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갑질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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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4-12 14:29:00
광고대행사 직원들과의 회의 중 물 컵 바닥에 던지는 등 과격행위 보여
"직원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소문은 사실과 달라…바닥에 던진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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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갑질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며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가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팀장에게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 캠페인에 대한 질문을 했고,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팀장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측에서는 회의 중 언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일 뿐 직원 얼굴을 향해 뿌렸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당시 행동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물이 들어있는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진 것은 사실이지만 직원 얼굴을 향해 물을 뿌리지는 않았다"라며 "광고대행사 사장이 조 전무에게 전화를 걸어 오히려 사과를 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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