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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 "4세대 젠-10C 전투기 실전 투입"

등록 2018.04.16 14: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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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공군이 1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4세대 다목적 전투기 젠(殲)-10C가 실전에 투입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투기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중국 공군 웨이보) 2018.04.16

【서울=뉴시스】중국 공군이 1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4세대 다목적 전투기 젠(殲)-10C가 실전에 투입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투기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중국 공군 웨이보) 2018.04.16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공군이 16일 4세대 다목적 전투기 젠(殲)-10C가 실전에 투입됐다고 발표했다.

 공군은 이날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젠-10C 전투기가 이날부터 전투 경계 작전에 투입됐다”면서 “이는 공군 작전체계의 추가적인 개선과 작전 수행 능력의 한단계 제고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이 젠-10C가 실전 배치됐다고 보도했지만 공군이 직접 확인하기는 처음이다. 
 
 젠-10C는 젠-10을 기반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기종으로, 첨단 전자항공시스템과 무기체계 등을 탑재됐다.

 중근거리에서의 높은 제공력과 타격 정밀도를 갖추고, 일부 스텔스 기능이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국은 작년 7월 군 설립 90주년 열병식에서 해당 기종을 최초 일반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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