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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대선서 주카노비치 전 총리 승리

등록 2018.04.17 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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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리차( 몬테네그로)=AP/뉴시스】 몬테네그로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밀로 주카노비치 전총리(왼쪽)가 15일 당선이 확정된 후 포드고리차에서 축하하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4.16

【포드고리차( 몬테네그로)=AP/뉴시스】 몬테네그로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밀로 주카노비치 전총리(왼쪽)가 15일 당선이 확정된 후 포드고리차에서 축하하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4.16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동유럽 발칸반도 몬테네그로 대통령 선거에서 밀로 주카노비치 전 총리가 승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전날 실시된 대선 투표 개표 결과, 주카노비치 전 총리가 54% 이상을 득표해 승리했다고 밝혔다.

 반면 기업가 출신인 믈라덴 보야니치 후보는 33.3%를 득표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개표 결과가 이렇게 나오자 집권 사회민주당(DPS)은 주카노비치 전 총리를 몬테네그로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거는 몬테네그로가 지난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선이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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