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콘셉돌' 빅스, 이번에는 향기··Eau de VIXX

등록 2018.04.17 08:46: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콘셉돌' 빅스, 이번에는 향기··Eau de VIXX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콘셉트 돌'로 통하는 그룹 '빅스'가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를 발표한다.
 
빅스의 정규 앨범 출시는 2015년 '체인드 업'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6인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 이후 1년 만이다.
 
아시아 판타지를 내세운 '도원경'처럼 빅스는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설정한다. 이번에는 '향기의 유혹'이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거부할 수 없는 '빅스만의 향기'를 후각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적으로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에 담아낼 예정"이라면서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향을 섬세하게 제조하는 조향사로 변신한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향'(Scentist)이다. '향기'라는 뜻의 '센트'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의 합성어다. 젤리피쉬는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으로 향기에 대해서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강렬한 인상을 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역시 향기가 콘셉트인 '오드 센스(Odd Sense)'와 엔, 켄, 혁 등 멤버들의 자작곡이 실린다. 또 다른 멤버 라비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