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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가·루블화 가치, 트럼프의 추가제재 제동에 '껑충'

등록 2018.04.17 0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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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바실리 네반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왼쪽)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대화하고 있다. 2018.4.11.

【뉴욕=AP/뉴시스】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바실리 네반쟈 주유엔 러시아 대사(왼쪽)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대화하고 있다. 2018.4.11.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추가제재에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주가와 루블화 가치가 상승했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확대가 단행되지 않으면서  러시아 RSX 지수가 반등해 1.6% 상승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iShares MSCI ETF 지수 역시 1% 가까이 상승했다.

루블화 가치는 달러대비 1.5% 올랐다.

러시아 주가는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러시아 올리가르흐(신흥재벌) 제재 발표 이후 약 12%나 곤두박질쳤고, 루블화 가치는 달러 대비 5%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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