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골이식재 美FDA 승인에 나흘째 고공행진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근골격계 바이오시밀어 업체 셀루메드(049180)가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셀루메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2만5200원)보다 2800원(11.11%)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 12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지난 11일(종가 기준) 1만1500원이었던 주가는 2배 넘게 치솟았다.

셀루메드는 지난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이식재 라류젠(Rafugen) DBM'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 측은 "전세계 근골격계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FDA 승인 취득은 앞으로 중남미, 동남아 등에서 허가를 받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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