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식]군, 화재 대피·진화 훈련 등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6일 각남면 구곡리에 있는 에버그린 버섯농장에서  '화재 대피·진화 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2018. 04. 17.  (사진=청도군 제공)  [email protected]

【청도=뉴시스】 김덕용 기자 = ◇청도군 화재 대피·진화 훈련

 경북 청도군은 지난 16일 각남면 구곡리에 있는 에버그린 버섯농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대피·진화 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최근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대형 사업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상황 전파, 임시 대피소 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등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청도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우승

 경북 청도군은 영주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3개 시·군부로 나눠 열린 경기에서 청도군은 결승전에서 의성군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청도군은 국민체육센터 내 3면과 실외 2면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주민의 스포츠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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