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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연극축제 9~10월 개최 등

등록 2018.04.18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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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공연 예술축제를 오는 9~10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2018.04.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공연 예술축제를 오는 9~10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2018.04.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연극축제 9~10월 개최
 
 경남 밀양시는 매년 7월과 8월 개최하던 밀양공연 예술축제를 올해는 9~10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12일간 열리는 축제를 올해는 5일에서 7일간으로 축소해 명품클래식과 젊은 연출가, 대학생 작품, 낭독공연 등 20여 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장은 아리랑 아트센터와 연극촌 공연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연극촌의 명칭과 축제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기로 하고 세부작업에 들어갔다.

 또 4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위해 수경·조경시설 조성과 성벽극장 등 공연장 시설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연극축제를 세계적인 연극축제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해 연극촌을 연중 작품연습과 공연, 연극인들의 전용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시가 밀양연극촌과의 계약해지로 인해 2018년 축제는 밀양문화재단 주관으로 이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폐 부직포 처리 지원사업 추진

 밀양시는 폐 부직포의 적정처리 방법을 농가에 제공하는 2018년 폐 부직포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폐 부직포의 무단방치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폐 부직포 126t을 처리할 방침이다.

 또 공개입찰을 통해 폐 부직포 위탁 처리업체를 선정하고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 업체 차량을 이용, 순회 수거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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