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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에어부산,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실시 등

등록 2018.04.18 1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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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에어부산,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실시

에어부산은 오는 7월부터 영남권 지역의 인재를 대상으로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 울진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등과 협의를 통해 영남권 연고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종 예비 훈련생을 선발·교육·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에어부산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먼저 선발한 이후 2곳 훈련원의 체계적인 훈련 이수를 통해 직접 채용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총 교육·훈련 기간은 약 2년이다. 이수 조건 및 심사 기준을 충족한 훈련생은 에어부산 수습 조종요원으로 정식 채용된다.

에어부산은 오는 6월부터 영남권 소재 주요 대학에서 조종사 양성 제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7월 중 입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캐릭터 이름 공모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새로 개발된 '비키프렌즈'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비키프렌즈는 영화배우인 곰, 감독인 갈매기, 스텝인 두더지를 포함한 총 3개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로 포스터, 카탈로그,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이다.

영화제 측은 오는 5월 1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는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는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프리패스 입장권(개·폐막식을 제외한 모든 영화 관람 가능)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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