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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대한항공과 21억 규모 헬기 정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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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4-20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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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이즈항공 로고.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하이즈항공(221840)이 대한항공과 21억원 규모의 CH-53 대형 헬기 창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정비'란 헬기 결함이 발생한 현장이 아니라 별도로 제작된 대규모 정비 시설로 후송해 완전 복구 및 재생 수준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최상위 수준의 정비 단계다.

이번 계약은 하이즈항공의 항공기 정비(MRO) 사업에서 기존 고객인 한국항공우주(KA) 외에 두 번째 국내 대형 고객이다. 신규 대형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이 보장되는 MRO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하이즈항공은 올해 7월 설립될 자본금 1350억원 규모의 국내 첫 MRO 전문 업체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 마련을 꾀하고 있다. 항공 MRO 신규 법인에는 하이즈항공을 비롯해 KAI, 한국공항공사, 미국 UNICAL, 에이테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MRO 전문 업체 출범으로 국내 항공 정비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확대돼 국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이즈항공은 이번 정비 사업 계약을 계기로 항공 정비 시장 확대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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