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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중동 관광객 유치 현지 설명회

등록 2018.04.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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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말인 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04.0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말인 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중동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와 말레이시아 한국관광설명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2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중동국제 관광박람회는 세계 153개국, 500개사, 3만여명이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한류체험 등에 관심이 많은 중동 관광객을 위해 ▲서울의료 관광 상담 창구인 'LIVE COUNSELLING DESK'(실시간 상담 접수처)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된 ▲ 4월 31일 성형외과, ▲ 굿라이프 치과병원, ▲ 대항병원, ▲ 우리들병원, ▲ 한양대학교병원 총 5개소가 참여한다. 서울부스 방문객은 건강검진부터 미용 등 폭넓은 의료분야의 전문가들과 실시간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SEOUL․U 부채 만들기,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서울로 7017, 밤도깨비 야시장 등 서울의 떠오르는 명소를 소개한다.

 말레이시아 서울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르지사가 개최하는 관광업계 대상 관광 설명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쿠알라룸푸르(25일), 페낭(26일)에서 열린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신규관광자원과 개별여행객에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카드 한 장으로 관광지를 무료입장하고 충전하면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이색적인 체험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인 '원모어트립' 등 서울의 최신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적인 넌버벌 공연인 ▲난타(PMC프러덕션) ▲서울시티 투어버스 (주식회사 허니문여행사)가 동행해 서울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시는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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