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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새 국장 취임식, 우주로부터 축하전화 받아

등록 2018.04.24 0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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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새 국장 취임식,  우주로부터 축하전화 받아

【케이프 캐너버럴(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1년 이상 공백으로 있던 미 항공우주국( 나사) 국장으로 상원의 인준을 거친 제임스 브라이든스틴신임 국장이 23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재하는 취임식을 마쳤다.

 그가 취임하자마자 우주국제정거장에 근무하는 3명의 미국인 우주비행사로부터 축하 전화가 걸려와 "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클라호마주 출신 의원으로 지난 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우주항공국 책임자로 지명되었던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과학자가 아니고 정치가 출신이라는 이유에서 반대에 부닥쳤고 지난 주에야 가까스로 50대 49의 박빙으로 상원의 인준을 통과했다.

  13대 나사 국장으로 취임한 그는 워싱턴의 나사 본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임명장을 수여한 펜스 부통령은 앞으로 브라이든스틴의 지휘에 따라서 나사는 다시 우주인들을 달에도 보내고 결국에는 화성에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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