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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역시 세계적…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컴백 무대

등록 2018.04.25 0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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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그룹. 2018.04.25. (사진 = 빅히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그룹. 2018.04.25. (사진 = 빅히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한다.
 
24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5월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5월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발매한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한국 보이 밴드"라면서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컴백 무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지목된 데 이어 월드 프리미어까지 확정해 글로벌 스타 위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스타가 참석한다. 이날 무대는 미국 NBC 방송이 생중계한다.

소속사 빅히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과 경합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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