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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봄 여행주간에 장수 휴양림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

등록 2018.04.25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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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방화동 폭포 모습. 2018.04.25.(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방화동 폭포 모습. 2018.04.25.(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을 통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를 목적으로 문체부에서 특별히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장안산을 비롯한 산과 계곡들을 찾는 방문객에게 입장료 무료 혜택을 통해 휴양림의 홍보와 산행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와룡 자연휴양림의 경우 숙박시설과 야영데크, 평상, 물썰매장, 물놀이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삼림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방화동 가족휴가촌에도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편의시설로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휴양림 내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덕산계곡과 함께 어우러진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과 신비한 숲속 힐링 공간이다.
 
 특히 올해 2층 공간을 자작나무 숲으로 연출해 유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숲 태교에도 손색이 없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와룡 휴양림 모습. 2018.04.25.(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방화동 가족휴가촌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와룡 휴양림 모습. 2018.04.25.(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문민섭 군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18만4000명이 다녀간 장수 휴양림은 봄기운을 느끼는 계곡 물소리와 겨울을 이기고 나온 봄 새싹이 힐링의 동반자가 될 준비가 됐다"며 "봄의 기대와 흥미가 가득한 휴양림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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