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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경시설 5월부터 가동

등록 2018.04.26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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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폭포, 계류, 바닥분수 등 가로변의 수경시설을 5월부터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에는 대기질 개선과 도시 열섬화 방지,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수경시설이 가로변 및 녹지대, 공원 등 총 20곳에 설치돼 있다.

  5월부터 가동되는 가로변 수경시설은 둔촌폭포, 강동구청역 교통섬, 이마트 앞 바닥분수, 상징가로공원, 강동대로, 강일지구, 88수림대, 상일동 물순환길, 한영고 등 총 9개소다.
 
 가장 무더운 시기인 7월과 8월에는 천일공원, 일자산폭포 등 공원 내 수경시설 10개소와 고덕천 물놀이장이 추가로 운영된다.
 
 강동구는 바닥분수 등 주민들의 물놀이장으로 이용되는 수경시설 가동에 앞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수질검사 월 2회 정기 시행, 저수조 내 용수 주 1회(7~8월 주 3회) 교체 등 수질관리를 강화해 수경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분수를 보며 청량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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