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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시세 30~50%에 임대

등록 2018.04.30 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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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매입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561명을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사들여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시세 대비 저렴하게 빌려주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수도권 2517명 ▲부산·경남 423명 ▲대전·충청 284명 ▲대구·경북 195명 ▲강원 100명 ▲전라 42명 등 전국 24개 지역 3561명이다. 입주예비자에게는 모집 지역의 주택이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1~2순위에 해당하는 수급자 가정·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전년 기준) 50% 이하 가정 등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순위인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의 대학생 등이다.

 1~2순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시세 30% 수준의 임대료가, 3순위 가정의 대학생 등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5월28일부터 6월 1일까지 LH 청약센터 누리집(https://apply.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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