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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정의당, 울산 북구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방식 합의

등록 2018.04.30 16: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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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민중당, 정의당 울산시당이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지역 진보단일화 경선방식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8.04.30. (사진=민중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민중당, 정의당 울산시당이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지역 진보단일화 경선방식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8.04.30. (사진=민중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민중당과 정의당이 6·13 지방선거 울산 북구청장과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진보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방식에 대해 합의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민중당, 정의당 울산시당은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지역 진보단일화 경선방식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민주노총에서 제시한 중재안에 기초해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투표와 북구 주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민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에 의한 2가지 방식으로 각각 25%씩 반영하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여론조사 종료일 전에 열릴 예정이다.

 경선 시기는 여론 조사를 위한 안심번호 신청 결과가 나오는 다음날부터 이틀간으로 정해졌다.

 민주노총 윤한섭 울산본부장은 "진보단일후보이자 민주노총 지지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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