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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이대현,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상 영예

등록 2018.05.01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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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대현,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상

【서울=뉴시스】 이대현,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상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과 전통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38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경연에서 대금 부문 이대현(23·한국예술종합학교)이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두 달 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부문 금상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국악계 교수, 작곡가,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문화탐방과국립국악원 공연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기악, 현악, 성악 부문별 1위가 남성일 경우 예술분야 병역 특례자로 추천한다.

1981년 제정된 온나라국악경연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피리, 가야금, 대금, 해금, 거문고, 아쟁, 민요·가야금병창, 정가,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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