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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청사·김대년作 '투표소 가는 길’, 기념우표 발행

등록 2018.05.03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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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

【서울=뉴시스】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청사 전경과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그린 '투표소 가는 길' 원화가 기념 우표로 발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오는 10일 우정사업본부가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로 '투표소 가는 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선정해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1948년 5월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로 시작된 대한민국 선거 70돌을 기념하고 제7회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투표소 가는 길'은 꿈과 희망을 품고 설레는 마음으로 투표소로 가는 길,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아름다운 길을 주제로 하여 좋은 정치를 향한 유권자의 염원이 선거를 통해 모아질 때 대한민국은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중앙선관위 측은 설명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는 선관위의 첫 기념우표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적 선거를 기념하는 우표로써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1948년 이후 70년의 선거사에는 민주주의를 향한 노력과 열정이 오롯이 담겨있는만큼 국민이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으로 총 51만6000장이 발행되며 5월10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관위 청사·김대년作  '투표소 가는 길’,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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