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항공관리소, 산림항공기 정비 전문인재 양성 교육 실시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산림청 산하 전북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산림항공기 정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4일 군장대학교 헬기정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05.04. (사진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산림청 산하 전북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산림항공기 정비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항공관리소는 4일 군장대학교 헬기정비학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기정비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 2013년과 2017년 항공기 정비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바로가기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익산항공관리소는 항공기 3대를 운영 중이며 러시아 KA-32T 2대, 미국 S-64E 1대를 전북도와 충남도 일부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불방지와 인명구조, 항공방제,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산림보호 활동과 재난·재해 발생 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익산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미래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화된 항공기 정비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전문인재가 양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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