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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 증시 3대지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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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05 0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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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고용 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2.36포인트(1.39%) 오른 2만4262.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33.69포인트(1.28)% 상승한 2663.42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1.47포인트(1.71%) 오른 7209.62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이 17년 만에 3%대로 떨어지면서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3.9%를 기록해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 수는 16만4000명 늘어 3월(13만5000명)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 보유를 크게 늘린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올해 1분기 7500만주의 애플 주식을 추가 매수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92% 오른 183.90 달러로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이번주 들어서만 13.45% 상승하며 201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이 상승세를 나면서 이날 페이스북(1.4%)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2.4%) 등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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