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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황희찬, WC명단 발표 앞두고 나란히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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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07 09:00:13
권창훈, 두 자릿수 득점 신고
황희찬, 소속팀 5연패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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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디종 권창훈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신태용호 승선이 유력한 권창훈(디종),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권창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갱강과의 2017~20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디종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0번째 골을 신고한 권창훈은 지난해 1월 프랑스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7년 전 박주영(FC서울·당시 AS모나코)이 프랑스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 고지에 오른 것이다. 박주영은 2010~2011시즌에 12골을 넣었다.

권창훈은 0-0으로 팽팽한 전반 35분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1-1로 팽팽한 후반 20분에는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경합 도중에 권창훈의 몸에 맞고 흐른 것이 행운의 도움으로 연결됐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도 1골 1도움을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그라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황희찬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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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잘츠부르크 황희찬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23승8무2패 승점 77)는 잔여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잘츠부르크는 리그에서 5연패를 달성했다.

황희찬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렸고 2-1로 앞선 후반 20분 도움을 올려 분위기를 주도했다. 리그 5호골이자 시즌 13호골이다.

둘은 오는 14일 발표를 앞둔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포함될 게 유력한 자원들이다. 신태용호의 젊은 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태용 감독은 14일에 엔트리를 발표하고 21일 소집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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