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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미국인 3명 "미국과 트럼프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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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10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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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 3명이 미국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김동철, 김학송, 토니김 등 석방된 미국인 3명이 작성한 성명을 공개했다.

그들은 성명에서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 시민들에게 우리를 집으로 데려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신께 감사하다. 우리와 우리의 귀국을 위해 기도해 준 우리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준비차 평양을 방문한 뒤 북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에 12시간30분 머물렀으며, 그 중 1시간30분 동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미국인 3명이 석방된 시점은 그들이 워싱턴 행 비행기에 오르기 1시간 전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전 2시(한국시간으로는 10일 오후 3시) 더이상 인질이 아닌 그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jae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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