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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노형 4만4700㎡ 범죄예방 위한 환경개선

등록 2018.05.10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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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열악한 도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이화오피스텔 일대 4만4700㎡를 대상으로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셉테드(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월과 3월지역 주민, 경찰  관계자 등과 사업추진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보안등 보강, 범죄예방 안내시설 설치, 벽체미장과 벽화설치,  기존울타리와 가로변 환경개선 정비 등의 세부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이어 4월에 설계 완료와 공사를 발주했고 지난주 착공해 8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셉테드 사업은 구도심 등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으로 아동과 여성 등 취약계층과 관광객의 범죄 발생 여건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 디자인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시 무근성과 일도초등학교 일대,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교회와 시민회관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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