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함께 놀아야 문화다 상설공연 시작
부안군의 '함께 놀아야 문화다' 상설공연이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매창 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지역예술인과 동호인, 군민 모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달 공연은 '이곳 부안은-시작 그 설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가요와 국악, 무용, 악기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매회 공연마다 문화예술 공연과 프리마켓 및 일일 장터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매창 테마공원이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산불 예방·건전 산행문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소(소장 정영덕)가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17일 부안군 변산면 내소사에서 진행될 캠페인은 등산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행사는 불법산림 훼손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을 통한 자발적인 숲사랑 활동을 유도하는 동시에 산불 예방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지정등산로 이용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등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부안 행안면, 올해 첫 모내기 ‘풍년 농사 시작’
부안군 행안면의 올해 첫 모내기가 10일 행안면 대초리 일원 1㏊의 논에서 시작됐다.
이번 첫 모내기는 극조생종인 고시히카리로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별다른 기상이변이 없는 한 추석 전에 햅쌀을 수확할 수 있다
행안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 방제약제, 유기질비료, 종자 소독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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