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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미순찰대' 운영…어머니 60명으로 구성

등록 2018.05.11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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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동구는 14일부터 '2018년 강동구 마미순찰대'를 운영한다.2018.05.11.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동구는 14일부터 '2018년 강동구 마미순찰대'를 운영한다.2018.05.11.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강동구는 14일부터 '2018년 강동구 마미순찰대'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마미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머니 60명으로 구성됐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올해 마미순찰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인 암사1동, 천호2동, 천호3동, 성내2동, 성내3동, 길동 등 총 6개동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순찰시간대는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2인1조로 우범지역이나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공원 등을 순찰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마미순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순찰하고 안전위해요소를 발견·해결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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